[완주독립신문]완주군은 지난 26일 한 언론의 ‘완주군 캠핑장 공사 계약 전 사전공사’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해당 조경공사는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 캠핑장 조성사업’ 에 따른 마감 공사로, 공사는 지난달 초부터 계약 부서와 협의하여 진행된 통상적인 수의계약 사안이다. 지난달 26일 이미 발주 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해당 업체에 계약 의뢰 서류 제출을 수차례 독촉하는 등 계약 절차를 밟고 있었다. 착수경위에 대한 사항은 해당업체의 주장일뿐 특정인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고려는 전혀 없다는 게 완주군의 입장이다.
완주군은 내부 계획 수립 후 지속적으로 계약을 위한 서류 제출을 요구했으나, 해당 업체는 담당자의 해외 체류 등 회사 내부적 사정을 이유로 서류 제출을 차일피일 미루며 연락에 제대로 응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업체 측이 해당 공사 준공기한 임박과 나무 고사 위기를 들어 이달 초부터 장비를 반입해 간헐적으로 식재 작업을 강행한 것.
이에 완주군 관계자는 “통상적 수의계약 사업으로, 계약 전 공사 착수에 대해 중지 명령을 내리지 못한 점은 인정한다”면서도 “업체의 불성실한 계약 이행 과정에서 발생한 사안이 사실관계 확인 없이 정치적 프레임으로 확대 해석되는 것에 대해선 깊은 유감을 표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며 조직문화 개선 노력을 입증해 왔으며, 이번 사안을 계기로 계약 관리 프로세스를 더욱 철저히 점검해 투명하고 공정한 군정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