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독립신문]이변은 없었다. 11, 12일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경선 결과 유희태, 이돈승 예비후보가 결선을 치르게 됐다. 이는 일주일 전 실시된 본지 여론조사 결과와 같다. 당시 유희태 36.5%, 이돈승 30.9%, 임상규 11.7%, 서남용 10.6%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오는 20, 21일 결선을 통해 민주당 완주군수 후보가 결정된다. 이때 결정되는 이가 차기 완주군수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완주군의 민주당 지지가 압도적이고, 이에 맞설 야당이나 무소속 후보가 아직까지 안보이기 때문이다. 이번 경선에서 주요 관전 포인트는 임상규 예비후보였다. 지난해부터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줄곧 3위를 차지했던 국영석 완주군수 출마예정자가 신인가산 20%가 있는 임상규 예비후보와 단일화를 했기 때문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변을 기대했다. 하지만 기대는 미풍에 그치고 말았다. 임상규는 권리당원 모집에 끝난 지난해 8월말까지 불송치로 결론난 수사 때문에 발목이 잡혀 활동에 제약이 있었다. 국영석 또한 권리당원 모집 활동이 타후보다 약했다는 평가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 50%, 일반이 여론조사 50%로 이뤄졌기 때문에 권리당원 확보를 많이 한 유희태, 이돈승
[완주독립신문]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형욱)가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손을 잡고 지역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청년 소통망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과 청년 정책 및 지역 현안 관련 활동의 공동 기획 및 운영, 교육과 문화 교류 과정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청년 정신 건강 증진 및 인식 개선 사업을 비롯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과 상담 및 치료 연계 지원 등 실질적인 정신 건강 지원 체계 구축에 공동으로 힘을 모은다.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활동과 지역 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청년 지원 기반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는 청년 대상 사업 기획과 활동 운영, 참여자 발굴, 소통망 구축 등 청년 활동 기반 조성을 담당하며 지원이 필요한 청년을 발굴해 전문 기관으로 연계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상담과 교육, 관련 활동 지원을 맡아 고위험군 대상 전문 개입과 치료 연계, 정신 건강 인식 개선 및 예방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양 기관은 협력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완주독립신문]완주군 소재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에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기술원 이전이 마무리되면서 완주군이 국내 수소 안전 산업의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 수소 안전관리와 기술개발, 정책지원 등을 총괄하는 수소안전기술원은 단계적인 이전을 거쳐 최근 수소안전정책처와 수소안전검사처 등 전 부서의 이전을 완료하고 총 70여 명의 전문 인력이 완주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이전에 따라 수소용품제조시설 및 법정 검사 기능과 더불어 수소 안전 관리, 정책 수립, 국제 협력, 액화 수소 안전 기술 등 관련 업무 전반이 완주군 소재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로 집적화됐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과 신속한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부의 수소 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에도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수소안전기술원은 앞으로 장비와 인력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한 강연회와 설명회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반도체 가스 분야 신규사업 추진 등 업무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관련 기관과 기업이 한데 모이는 수소 산업 생태계를 지속해서 구축하고, 기반 시설 확충과
[완주독립신문]완주군이 쌀 과잉생산을 해소하고 식량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고자 오는 5월 29일까지 ‘논 타 작물 생산 장려금’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완주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나 법인이다. 대상 농지는 2026년 논에 벼 대신 타 작물을 재배하고, 2018년부터 2025년 기간 중 논 타 작물 재배 지원금을 수령했거나 2017년부터 2025년 중 최소 1회 벼 재배 사실이 확인된 농지로 한정한다. 지원 품목별로는 일반 작물, 녹비 작물, 휴경의 경우 1ha당 200만 원을 지급하며, 옥수수와 하계 조사료, 깨는 1ha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필지 단위로 이루어지며 농가당 최소 신청 면적은 1000㎡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일반작물 중 마늘, 건고추, 노지감자, 가을 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전략 작물 직불제 지원 품목인 하계 두류와 가루쌀 역시 이번 지원 사업에서는 제외한다. 지원금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논 타 작물을 재배하는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들의 타 작물 재배 이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한 뒤 연말에 지원금을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
[완주독립신문]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년이 넘었다. 우리는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풀뿌리 민주주의'라는 소중한 가치를 지역 사회에 뿌리내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방선거는 중앙 정치의 대리전이 아니라, 우리 동네의 묵은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의 팍팍한 삶을 보듬어줄 '진짜 일꾼'을 우리 손으로 직접 뽑는 신성한 축제다. 그렇기에 지역을 대표하겠다고 나선 이는 누구보다 그 지역의 골목골목을 잘 알고,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며 땀 흘려온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은 타협할 수 없는 상식이다. 그러나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완주군 가선거구(이서·삼례)에 단행한 특정 후보 전략공천 소식은 이러한 상식과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다. 지역 사회의 여론과 당원들의 목소리는 철저히 배제된 채, 중앙당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내려꽂힌 전형적인 '낙하산 공천'이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민주당의 가치를 믿고 헌신해 온 권리당원이자 완주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번 결정에 대해 뼈아픈 실망과 함께 강력한 규탄의 목소리를 내지 않을 수 없다. 완주군 가선거구인 이서와 삼례는 완주군 전체의 발전 동력을 견인하는 매우 중요한 심장부다. 이서면은 전북 혁
[완주독립신문]완주군이 31만평 규모 신규 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공모사업에 나선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국가균형성장 전략(5극 3특)과 기회발전특구, 첨단전략산업 정책과 연계해 맞춤형 산업입지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전국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0만㎡이상 규모 신규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대상이다. 완주군은 이달 10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에 공모사업 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까지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최종 제안서를 제출하게 된다. 또한 완주군은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입주 의향 기업을 대상으로 의향서를 접수하며 입주 수요 확보에 나서고 있다.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 일원에 조성 중인 완주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는 당초 50만평에서 19만평으로 조정 추진되면서 나머지 31만평 부지에 대한 개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공모사업이 잔여 부지 개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훈 완주군수 권한대행은 “국가산단 규모는 조정됐지만 잔여 부지 공모를 적극 추진해 당초 목표한 50만평 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독립신문]완주군이 아동의 신체활동 부족과 식생활 불균형 개선을 위해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시작으로 1학기가 마치는 시점까지 총 12회 운영계획으로 방과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학교 중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완초등학교를 교육 대상 학교로 선정해 1~2학년(27명) 아동기부터 올바른 식습관과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영양교육과 신체활동을 결합한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되며, 1회차당 영양교육 40분과 신체활동 40분을 운영한다. 특히 놀이형 활동과 참여 중심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내용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 ▲비만 예방 및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 ▲놀이형 운동 및 팀 활동 ▲건강생활 실천 미션 등으로 구성되며, 프로그램 전·후 기초 건강 측정을 통해 아동의 건강행태 변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학교와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보건소 전문 인력이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향후 대상 학교를 확대해 아동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유
[완주독립신문]완주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6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SA)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약 2개월간 진행한 것으로 ▲공약이행 완료 ▲2025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완주군은 이번 4년 연속 최우수등급 달성의 핵심 요인으로 주민의 직접 참여구조와 투명한 행정 공개를 꼽고 있다. 완주군은 공약사업 추진 현황을 군 공식 홈페이지에 상세 공개하고, 주민이 직접 공약 이행 점검에 참여하는 ‘주민배심원제’와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해왔다. 이러한 참여·소통·공개 중심의 군정 운영이 평가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김의철 기획예산실장은 “앞으로도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투명하고 개방적인 행정을 통해 주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역 발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12월 기준 완주군의 공약 이행률은 83.93%로 전국 평균인 70.42%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완주독립신문]완주문화재단의 복합문화지구 누에가 직장인과 지역 주민을 위한 점심시간 문화 프로그램 ‘12시의 미술관’을 새롭게 선보인다. ‘12시의 미술관’은 바쁜 일상 속에서 짧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예술을 감상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전시가 있는 수요일 낮 11시 40분부터 13시까지 운영된다. 참여자는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한 뒤, 샌드위치 점심을 즐기며 여유로운 문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최근 1시간의 미술 감상이 스트레스 호르몬을 약 22%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처럼,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심리적 휴식과 활력 회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직장인을 주요 대상으로 구성해, 짧지만 밀도 있는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전시 연계 큐레이터 해설 △자유 관람 △샌드위치 점심 및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되며, 회차별로 다양한 전시와 작가를 만날 수 있다. 참여 인원은 회차당 15명 내외로 제한돼 보다 집중도 높은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복합문화지구 누에 관계자는 “지역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
[완주독립신문]유희태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1호 공약에 이어 완주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장기 10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에너지 자립과 주민소득, 첨단산업 육성, 정주여건 개선까지 포괄하는 종합 발전 전략으로 제시됐다. 공약을 보면, 태양광 발전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햇빛연금마을’을 통해 에너지 자립과 기본소득 기반을 동시에 구축하겠다는 구상이 담겼다. 이어 로봇·자율주행·스마트팩토리 등을 아우르는 피지컬 AI 클러스터를 조성해 완주를 첨단 AI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규모 연산 인프라를 갖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지역 내 AI 산업 생태계를 완성하고, 완주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수소상용모빌리티 특화단지를 지정해 글로벌 수소도시로 도약한다는 청사진도 포함됐다. 여기에 첨단소재 기반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지정해 방위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한편, 광역 교통망과 물류기업 유치를 바탕으로 호남권 중추 물류허브 도시를 조성한다는 구상도 제시됐다. 아울러 증가하는 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수소 및 첨단 제조 기업 유치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삼례·봉동·용진을 연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