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독립신문]완주군수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유희태 예비후보가 전반적으로 선두를 유지하며 우세한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 의뢰로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희태 예비후보는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 36.5%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돈승 예비후보가 30.9%로 뒤를 이었고 임상규 11.7%, 서남용은 10.6%에 그쳤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지만, 현직 프리미엄이 일정 부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양자대결에서도 유희태 예비후보의 우세가 확인됐다. 이돈승 예비후보와 맞대결에서 유희태 42.4%, 이돈승 37.6%로 4.8%p 차이를 보였고, 서남용 후보와 대결에서는 41.5% 대 24.9%로 격차를 크게 벌렸다. 임상규 후보와 양자대결에서도 41.3% 대 25.6%로 앞섰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에서 유희태 예비후보가 48.4%로 강세를 보였고, 60대에서는 이돈승 예비후보가 40.2%로 우위를 나타냈다. 40대에서는 이돈승 예비후보가 38.9%로 유희태(31.6%)를 앞서는 등 일부 세대에서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지역별로는 봉동·용진이 포함된 다선거구에서 유희태 예비후보가 42.3%로 가장 높았고, 구이·소양·상관이 포함된 나선거구에서는 이돈승 예비후보가 45.1%로 강세를 보였다.
가선거구(삼례·이서)에서는 유희태 34.2%, 이돈승 31.4%로 불과 2.8%p 차의 초접전 양상이 나타났다. 임상규 14.2%, 서남용 8.0%였다. 나선거구(구이·소양·상관)에서는 이돈승이 45.1%로 1위를 차지하며 유희태(34.2%)를 10.9%p 격차로 앞섰다. 이는 이돈승의 핵심 지지 기반으로 분석된다. 다선거구(봉동·용진)에서는 유희태가 42.3%로 이돈승(28.0%)을 14.3%p 차로 크게 앞서며 강세를 보였다. 라선거구(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는 가장 치열한 접전지로, 유희태 30.3%, 서남용 29.9%로 불과 0.4%p 차 초박빙을 보였다. 이 지역에서는 이돈승(20.0%)은 상대적으로 뒤처졌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81.7%로 압도적인 우위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4.9%, 조국혁신당 7.7% 등으로 나타나 완주지역의 정치 지형이 여전히 민주당 중심임을 재확인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완주독립신문’ 의뢰로 ㈜데일리리서치에서 6일 하루동안 완주군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무선ARS전화조사, 피조사자 선정방법은 통신사제공 휴대전화가상번호 100%이며, 최종 응답률은 11.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2026년 3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했으며,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