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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3 (월)

"이변은 없었다"...민주당 결선 유희태vs이돈승

20, 21일 결선 통해 완주군수 탄생
야당이나 무소속 출마예정자 없어

[완주독립신문]이변은 없었다.

 

11, 12일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경선 결과 유희태, 이돈승 예비후보가 결선을 치르게 됐다. 이는 일주일 전 실시된 본지 여론조사 결과와 같다. 당시 유희태 36.5%, 이돈승 30.9%, 임상규 11.7%, 서남용 10.6%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오는 20, 21일 결선을 통해 민주당 완주군수 후보가 결정된다. 이때 결정되는 이가 차기 완주군수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완주군의 민주당 지지가 압도적이고, 이에 맞설 야당이나 무소속 후보가 아직까지 안보이기 때문이다.

 

이번 경선에서 주요 관전 포인트는 임상규 예비후보였다. 지난해부터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줄곧 3위를 차지했던 국영석 완주군수 출마예정자가 신인가산 20%가 있는 임상규 예비후보와 단일화를 했기 때문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변을 기대했다. 하지만 기대는 미풍에 그치고 말았다.

 

임상규는 권리당원 모집에 끝난 지난해 8월말까지 불송치로 결론난 수사 때문에 발목이 잡혀 활동에 제약이 있었다. 국영석 또한 권리당원 모집 활동이 타후보다 약했다는 평가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 50%, 일반이 여론조사 50%로 이뤄졌기 때문에 권리당원 확보를 많이 한 유희태, 이돈승 예비후보가 가장 유리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유희태 예비후보에 대한 의혹 제기 등 비방 시도가 있었지만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부 언론에서 관제형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했으나 유 예비후보 측은 즉각 반박하며, 해당 언론사 기자를 고발하는 등 강경 대응을 펼쳤다.

 

이에 결선 승패는 이번에 탈락한 이들과 합종연횡이 가장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