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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5 (일)

민주당, 완주군수 출마예정자 서남용·유희태·임상규 3인만 면접

국영석·이돈승 제외두고 논란 확산

[완주독립신문]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차기 완주군수 출마예정자 서남용, 유희태, 임상규 3인만 면접을 실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오전 전북도당은 완주군수 출마예정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지난 9일 전북도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완주군 기초단체장 공천신청자 5인을 면접한다고 공고했다. 하지만 11일 저녁 9시경 발표한 면접자 명단에는 서남용, 유희태, 임상규 3인만 기재됐다. 국영석·이돈승은 제외된 것.

 

국영석 완주군수 출마예정자는 지난 7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고, 최고위에 재심을 신청해 10일 저녁 이를 인용했다. 이에 공관위는 11일 저녁 재심을 했고 다시 부적격 판정을 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결정을 번복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전북도당은 ‘최고위는 재심을 의결했고 전북도당은 여기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이다.

 

아울러 이돈승 완주군수 출마예정자 또한 최근 감점 논란이 일었다. 이에 전북도당 공관위는 지난 11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공관위 심사 과정에서 일부 후보자의 이름과 감산 여부 등이 외부로 노출되며 여러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는 공관위 내부 결정과는 별개의 사안으로 확인해 줄 수 없는 내용이 외부로 유출된 것일 뿐 공관위의 공정성과 절차를 부정할 사안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개별 후보자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 사유를 공개하지 않는 것은 후보자의 인격과 명예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원칙”이라며, “정치적 평가와 공직 적합성 판단은 있을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후보자의 삶 전체를 부정하거나 여론을 통해 인격까지 공격하는 것은 또 다른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북도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돈승 출마예정자가 중앙당에 제기한 재심신청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면접에서 제외됐으며, 향후 중앙당 결정에 따라 면접이 실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