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독립신문]국립종자원 서부지원은 과수묘목 유통 성수기를 앞두고 완주군 등 관할지역 내 과수묘목 생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과수묘목 종자유통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통조사는 종자산업 여건 변화와 온라인 거래 확대 등 유통경로 다양화로 불법·불량 과수묘목 유통이 증가하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불법 수입 과수묘목의 적발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실시한다.
유통조사는 종자생산 및 유통업체, 전통시장 등을 직접 방문해 종자업 등록 여부, 생산·수입판매 신고 여부, 규격묘의 품질표시 준수 여부, 9개 주요 과수묘목 규격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법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종자산업법에 따라 처벌 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국립종자원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최근에는 오픈마켓, 블로그 등 비대면 전자상거래를 통한 과수묘목 유통이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인터넷을 통한 불량·불법 거래를 중점적으로 점검·단속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 서부지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농가가 정확한 묘목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온라인 유통을 포함한 과수묘목 불법·불량 유통·거래 및 불법 수입 의심 사례를 조기에 차단하여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