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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8 (화)

민주당, 이돈승 예비후보 재심 '기각'

본선 합종연횡 변수로 부상

[완주독립신문]이돈승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에 신청한 재심이 기각 당했다.

 

28일 더불어민주당은 본지에 이같이 밝히고, 관련 자료는 내부 문건으로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 20, 21일 완주군수 후보 결선을 진행하고 22일 유희태 예비후보가 선출됐다고 공지했다. 동시에 경선결과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경선결과 발표일로부터 48시간 이내 재심 신청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이에 함께 결선을 치른 이돈승 예비후보는 감산 적용 등에 문제가 있다며, 재심을 청구했다. 당시 이돈승 예비후보는 "대선 때문에 당에서 복당을 요구하고 당대표 특보까지 하게 했는데, 25% 감산을 적용하는 것은 잘못된 처사"라고 밝혔다.

 

하지만 민주당은 이러한 이돈승 후보의 요구를 거절했다. 이돈승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 처음 적용한 '상습탈당'에 해당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돈승 후보는 오랜 정치 경력 등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특히, 결선을 앞두고 도전자 그룹인 국영석, 서남용, 임상규 후보와 정책연대를 하며 이변을 기대케 했다.

 

하지만 이변은 없었고, 이번 이돈승 후보에 대한 재심 신청 기각으로 내달 3일 치러지는 본선에서 야당이나 무소속 후보에 대한 합종연횡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게다가 지난 27일 완주전주통합반대대책위원회가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을 완주군수 후보로 추천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통반위 목적과 역할에 대한 내부 비판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에 유의식 의장의 결정과 민주당 경선이 참여하지 않아 출마가 가능한 국영석 출마예정자 동향도 지역 정가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유희태 예비후보는 민주당 완주군수 후보로 확정되며, 안정적인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