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독립신문]동상면의 청정 자연을 담은 ‘제4회 봄을 마시는 동상 고로쇠 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대아수목원 주차장(대아리 420-1)에서 펼쳐진다. 완주군이 주최하고 동상고로쇠 작목반(위원장 인정식, 반장 김동현)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동상 고로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 내 25개 농가가 참여해 고지대에서 채취한 신선한 고로쇠 수액을 비롯해 곶감, 표고버섯, 딸기, 생강 등 완주군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지난해 축제 당시 5,000만 원 상당의 판매 실적을 올리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던 만큼, 올해도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꾀할 방침이다. 행사장에서는 고로쇠 무료 시음과 함께 고로쇠 빨리 마시기 대회, 고로쇠 골든벨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즐거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또한 길놀이 공연과 가수가 함께하는 축하 무대, 생활문화동호회의 다채로운 공연이 축제의 흥을 돋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고로쇠 막걸리 만들기, 키링·LED 전등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국밥, 김치전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해발 7
[완주독립신문]완주군이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완주군 보육정책위원회심의를 열고 중장기 보육계획과 연차별 보육계획 등 주요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완주군 중장기 및 2026년 보육사업 시행계획 ▲2026년 어린이집 수급계획 ▲농어촌지역 교사 대 아동 비율 특례 인정 ▲어린이집 원장의 보육교사 겸임 특례 인정 ▲어린이집 최소 필요 지역 인건비 지원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원아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을 지원하기 위해, 농어촌 특례 인정 지역으로서 원장의 보육교사 겸임(21~39인)과 교사 대 아동 비율 특례를 허용해 교사 수급 어려움을 완화하고 보육 서비스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또한 저출산에 대응해 어린이집 신규 인가와 정원 증원 변경 인가를 제한하되, 원아 수요가 급증하는 삼례 삼봉지구 권역에 한해 소재지 변경 인가를 예외적으로 허용했다. 심의에 앞서 유희태 완주군수는 새롭게 구성한 보육정책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대표, 공익대표 등 10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하며 완주군 보육사업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모든 아이가 행복한 보
[완주독립신문]구이노인복지센터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는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사골 나눔 프로그램을 펼쳤다. 센터는 막바지 추위에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구이 지역 어르신 225명에게 정성을 담아 우려낸 사골국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사골국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사골국을 챙겨주니 먹지 않아도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사골국 한그릇이 어르신들께 단순한 음식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로 닿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독립신문]로젠이 완주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 초대형 물류터미널을 건립하기 위한 건축허가를 접수하면서 완주군이 전북권 물류 산업의 판도를 바꿀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로젠은 지난 23일 봉동읍 제내리 일원에 연면적 16만1297㎡ 규모의 물류터미널 건축허가 신청을 접수했다. 로젠 물류터미널은 14만5816㎡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첨단 시설로 지어진다. 전체 시설 면적은 축구장 22개를 합친 것보다 넓은 초대형 규모를 자랑하며, 익산나들목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사통팔달의 물류망을 구축한다. 또한 법정 기준보다 2배 이상 넉넉한 704대 규모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대형 차량의 원활한 흐름을 지원한다. 이번 접수는 지난 1월 교통영향평가 심의와 2월 초 소방 성능 위주 심의를 조건부 의결로 통과하는 등 주요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마무리한 결과다. 완주군은 기업의 투자 일정이 지연되지 않도록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가동해 행정적 지원을 집중해 왔다. 로젠은 전국적으로 6개의 메인 터미널, 1개의 서브터미널을 비롯해 지점 348개, 영업소 9415개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물류회사 중 하나로 꼽힌다
[완주독립신문]이서면에 사는 김연순 씨가 오늘 오전 8시부터 한시간 가량 안호영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완주·전주 통합 추진을 선언한 안호영 의원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 이날은 안호영 국회의원 출판기념회 준비를 위해 완주군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읍·면협의회장 간담회가 있었다. 아울러 김연순 씨는 오전 10시반 전북자치도의회에서 열린 안호영 의원 기자회견장 앞에서도 1인 시위를 이어갔다. 한편, 김연순 씨는 지난 2023년 통합반대 서명운동을 시작한 인물이다.
[완주독립신문]삼례 우남아파트가 36년 동안 이어진 낡은 관행을 깨고 투명한 자치 공동체로 거듭나 지역사회의 화제가 되고 있다. 변화의 중심에는 지난 2025년 2월 취임한 최영희 이장이 있다. 최 이장은 취임 직후 주민 소통을 위해 누리소통망(SNS) 단체 대화방을 개설하고, 매월 상세한 회계 내역을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며 두터운 신뢰를 쌓았다. 또한 저수조 소독과 하수관 정비 등 주민 안전과 직결된 의무 사항들을 정상화하며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했다. 가장 돋보이는 성과는 ‘클린 아파트’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다. 최근 주민 69세대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마을 규약을 개정해 임원 선출 시 범죄 경력 확인 등 엄격한 자격 검증 절차를 의무화했다. 이는 부적격자의 자치 조직 진입을 원천 차단하고 공동체의 도덕적 기틀을 바로 세운 사례로,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혁신적인 조치로 평가받는다. 주민들의 의식 변화도 뒤따랐다. 마을 재정에 의존하지 않고 주민 13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00여만 원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는 ‘받는 복지’에서 벗어나 ‘나누는 공동체’로 아파트의 체질을 개선한 상징적인 사례가 되었다. 최영희 이장은 “36년 만에
[완주독립신문]완주군이 쌀 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지급단가를 상향한다. 군은 올해부터 수급조절용 벼를 비롯해 알팔파, 율무, 수수 등이 전략작물직불제 대상 품목에 새롭게 포함됐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 이용 효율화를 높이고 자급률 제고가 필요한 작물 재배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완주군은 이번 개편을 통해 농산물 수급 안정과 농업인의 소득 기반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대상 품목 확대는 쌀 수급 안정을 유도하는 한편 조사료 및 특용작물 생산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농업인의 작물 선택 폭을 넓히고 전략작물 재배 참여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략작물 재배 유인을 높이기 위해 직불금 지급단가도 상향 조정된다. 작물별 단가는 1ha 기준 ▲식량작물·조사료 50만 원 ▲밀 100만 원 ▲옥수수·깨 150만 원 ▲두류·가루쌀 200만 원 ▲조사료 550만 원 ▲수급조절용 벼 500만 원 ▲알팔파·율무 250만 원 ▲수수 240만 원 등이며, 동계작물과 하계작물을 이모작할 경우 1ha당 10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완주군은 이번 제도 개선이 쌀 과잉 생산 구조 완화는 물론 조사료 자급률 향상과 작물 재배 다
[완주독립신문]완주군이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디지털 시대에 당당한 일상을 선사하고자 23일 162명의 학습자가 참여하는 성인 문해 교육 프로그램 ‘진달래학교’의 문을 활짝 열었다. 올해 진달래학교는 예비중학반, 초등심화반, 초등학력인정반, 기초일반반, 찾아가는 디지털 및 생활문해교육 등으로 과정을 세분화해 학습자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운주 구름골도서관에 신규 반을 개설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가까운 곳에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스마트폰 메신저 사용법과 무인단말기(키오스크) 활용법 등 필수 생활 디지털 교육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고 예방 등 생활 안전 교육을 병행해 고령 학습자들이 일상 속 디지털 환경에 능숙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글 기초·영어·한자 등 기초 문해 교육과 건강·금융 등 생활 문해 교육, 미술·공예·그림책 연극 등 창의 체험형 특성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오는 10월에는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고 시화전과 백일장 등 학습 성과 발표 행사를 열어 학습자들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진
[완주독립신문]완주군이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삼례농협 뒤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제24회 완주 삼례 딸기축제’를 개최하며 봄의 시작을 알린다. 완주군이 주최하고 삼례농협과 완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전북특별자치도 지역특화형 축제 지원 사업 공모에서 우수축제로 선정돼 도비 2,800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삼례 딸기축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삼례 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과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된다.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삼례 딸기는 뛰어난 당도와 신선함을 자랑하며 매년 많은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축제 기간 행사장에서는 딸기 수확 체험과 딸기 디저트·가공식품 시식,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무대 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자녀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즐거움과 추억을 동시에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셔틀버스 운행 및 인근 주차장 확대, 쉼터 운영, 안전관리 대책을 철
[완주독립신문]완주군이 신중년층의 근력 약화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기를 보장하고자 전문 강사들과 머리를 맞대고 ‘2026년 신중년 근력 강화 증진 사업’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 20일 완주군은 사업에 참여하는 전문 강사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사업 운영 방향과 프로그램 관리 기준을 공유했다. 특히 신중년(50~64세)의 신체적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 방안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보건소는 올해 사업 운영 계획과 추진 일정, 강의 운영 기준 및 프로그램 관리 방향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근력과 균형 능력 강화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전략을 공유하며 사업의 내실을 다졌다. 참석자들은 단순 운동 지도를 넘어 기능 개선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지속적인 참여 유도 방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업 운영 기준 등을 강조했다. 또한 밴드와 수건 등 소도구를 활용한 수업과 음악을 접목한 흥미 요소 강화 등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운영 방법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창훈 우석대학교 교수의 전문가 특강도 함께 열렸다. 강사들은 신중년 신체 특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