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면 ‘하늘 행복한 밥상’(대표 김해순)이 지역 어르신을 위한 식사 나눔을 올해도 꾸준히 이어가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30일 소양면에 따르면 ‘하늘 행복한 밥상’은 2024년 12월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소양면 어르신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이 나눔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이야기를 나누는 정서적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해순 대표는 “혼자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밥 한 끼와 함께 웃음도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더 큰 힘을 얻는다”고 전했다. 배귀순 소양면장은 “하늘 행복한 밥상처럼 꾸준히 이어지는 민간 나눔 활동이 어르신들께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공동체 안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응원하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운주면 용계원마을에 거주하는 손준성 씨가 지난 29일 운주면에 현금 50만원과 곶감 25팩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졌다. 기탁된 성금은 지정 기탁으로 운주면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곶감은 복지 대상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손준성 씨는 “지역에서 농사지은 특산품과 함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홍성희 운주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손준성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구이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을 올해 상반기 안에 마무리하고,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수변 산책 명소를 선보인다. 둘레길은 총연장 9.3km 규모로, 기존 구간과 신규 구간을 단계적으로 연결한다. 완주군은 빼어난 수변 경관을 보행 중심 공간으로 담아내 주민에게는 일상 속 쉼과 여가를, 방문객에게는 완주의 새로운 관광 매력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 구간인 호수마을~원항가마을을 잇는 수상 덱(deck) 길 조성이 완료되면서, 그동안 구간별로 끊겨 있던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구이저수지 전 구간을 막힘없이 걷는 순환형 보행 환경이 갖춰져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은 둘레길 완공에 맞춰 안전·편의시설을 보강하고,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자연 속 걷기와 힐링을 찾는 관광 수요에 발맞춰, 구이저수지 둘레길을 완주의 대표 수변 관광자원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구이저수지 둘레길은 주민의 여가 공간을 넓히는 것은 물론, 완주의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힐링 코스가 될 것”이라며 “남은 공정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올해 상반기 안에 안전하고 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