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독립신문]완주군이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에 대응하고자 ‘기후 변화 대응 농업 재해 예방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농가의 시설 재배 안전망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사업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업 시설의 피해를 줄이고 작물이 자라기 좋은 안정적인 생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사업은 크게 세 가지 세부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며, 농업 현장의 시급한 과제들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먼저 단동 하우스 보강 지주대 지원 사업은 태풍이나 폭설, 강풍 등에 취약한 하우스의 구조적 안전성을 높이는 활동이다. 하우스 내부에 보강 지주대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상 악화 시 발생할 수 있는 붕괴나 파손 등의 시설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시설 하우스 폭염 예방 시설 지원 사업을 통해 하우스 내부에 유동 팬을 설치하고 외부에는 미스트 시설을 구축하도록 돕는다. 이는 여름철 하우스 내부의 급격한 온도 상승을 막아 작물의 고온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생육 환경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마지막 농업 시설물 온도 저감 자재 지원 사업은 고온기에 시설 하우스 내부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추는 데 기여한다. 하우스 외부에 도포하는 차광 도포제를
[완주독립신문]완주군이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수출기업들을 위해 실질적인 금융 지원과 현장 소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20일 완주군은 유희태 완주군수와 관내 주요 수출기업 14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 리스크 대응 및 수출기업 애로 청취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이스라엘-이란 분쟁 등 중동발 위기로 인한 물류비 상승, 원자재 공급망 불안, 수출 대금 결제 지연 등 기업들이 직면한 경영 위기를 파악하고 군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완주군은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수출기업 긴급 경영안전자금 지원사업(융자지원)’ 통해 기업들의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이차보전(이자 차액 지원) 사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도울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중동 지역 물류 노선 차질에 따른 운송비 증가 ▲수출 보험 지원 확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 지원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군은 이날 접수된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애로사항 관리카드’를 작성해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군정에 반영하고, 기타 사항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추진할
[완주독립신문]완주군이 과수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화상병과 돌발해충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방제 약제를 배부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과수 화상병 사전 방제 약제 지원 대상은 관내 배·사과 재배 158개 농가이며, 돌발해충은 399개 농가로, 농가의 편의를 돕고 적기 방제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방제 약제를 관내 읍·면에 위치한 각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해당 농가에 직접 배부한다. 지원 대상 농가는 3월 말까지 관할 상담소를 방문해 약제와 방제 요령 안내문을 수령한 뒤, 지정된 시기 및 기준에 맞춰 살포를 진행하면 된다. 과수 화상병은 전염력이 강하고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과 철저한 방제가 가장 중요한 국가 검역 병해충이다. 또한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돌발해충 역시 적기 방제가 농가 소득 보전의 핵심으로 꼽힌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화상병과 돌발해충은 초기 예방과 적기 약제 살포가 확산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농가에서는 각 상담소를 통해 배부받은 약제를 반드시 제때 살포해 주시길 바라고, 군에서도 과수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예찰과 지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독립신문]국립종자원 서부지원은 과수묘목 유통 성수기를 앞두고 완주군 등 관할지역 내 과수묘목 생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과수묘목 종자유통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통조사는 종자산업 여건 변화와 온라인 거래 확대 등 유통경로 다양화로 불법·불량 과수묘목 유통이 증가하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불법 수입 과수묘목의 적발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실시한다. 유통조사는 종자생산 및 유통업체, 전통시장 등을 직접 방문해 종자업 등록 여부, 생산·수입판매 신고 여부, 규격묘의 품질표시 준수 여부, 9개 주요 과수묘목 규격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법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종자산업법에 따라 처벌 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국립종자원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최근에는 오픈마켓, 블로그 등 비대면 전자상거래를 통한 과수묘목 유통이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인터넷을 통한 불량·불법 거래를 중점적으로 점검·단속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 서부지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농가가 정확한 묘목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온라인 유통을 포함한 과수묘목 불법·불량 유통·
[완주독립신문]완주군이 농번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근 5일간 필리핀 랄로시를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한 현지 면접을 실시했다. 이번 출장에는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3명과 현지 통역을 담당한 민간인 2명 등 총 6명이 참여했다. 현지 면접에는 총 305명이 지원했으며, 완주군은 체력 테스트와 심층 면접을 통해 근로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체력 테스트는 악력, 배근력, 기능검사 등 기본적인 체력 측정을 실시했으며, 남녀 구분을 고려한 추가 체력검증을 통해 농작업 수행 가능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심층 면접에서는 색맹 검사와 함께 근로자의 태도와 근로 의지, 가정환경 등 배경을 확인해 종합적인 순위를 정하고 향후 80여명을 2027년 계절근로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면접 일정 이후 완주군은 필리핀 룬시를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앞서 화상회의를 통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협약서를 전달하고 현지 지방정부의 계절근로자 운영 여건과 지역 상황을 파악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번기 농가의 인력난을 해결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해외 지자체와 협력을 확대해 성실하고 우수한 근
[완주독립신문]완주군이 농기계 임대사업용으로 활용하다 내구연한이 지났거나 수리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불용 농기계를 관내 농업인들에게 경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오는 24일 화요일 오후 1시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농가 경매를 실시하며, 16일부터 23일까지 삼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매각 대상 농기계 실물을 전시한다. 이번 매각은 감정 평가 금액 이상의 최고가액을 제시한 농업인이 낙찰받는 방식이며 매각 대상은 SS퇴비살포기 등 15종 36대다. 경매 참가 자격은 공고일 이전 완주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제한한다.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민등록등본과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신분증을 지참해 경매 당일 방문해야 한다. 군은 많은 농가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1세대당 1대의 농기계만 입찰할 수 있도록 운영 지침을 마련했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각되는 농기계는 노후 기종으로 수리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 만큼, 전시 기간에 내·외관 상태를 꼼꼼히 확인한 후 입찰에 참여해 달라”며 “이번 경매가 지역 농가들의 영농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독립신문]완주군이 12일 완주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신입생 63명과 유희태 완주군수, 군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제20기 완주농업인대학’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20기 과정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자 스마트농업 기초 학과와 한우학과 2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스마트농업기초학과는 스마트농업 도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의 기초 역량을 다지기 위한 스마트팜 설계 기초, 환경제어 시스템 이해, 데이터 기반 재배관리 등 첨단 기술 중심의 교육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11월 초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총 23회(88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한우학과는 축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3년 만에 다시 개설했다. 사양 관리, 번식 및 개량 기술, 질병 예방 등 실무 맞춤형 교육을 위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총 23회(86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농번기 등 영농 상황을 고려해 학과별로 탄력적인 방학 기간을 적용함으로써 교육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뜻을 가지고 배움에 임해 기후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경쟁력 있는 농업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완주독립신문]농촌진흥청은 가공용 다수성 찰벼 ‘미르찰’의 소비 확대에 힘입어 전국 재배면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르찰’은 국립식량과학원이 가공용 쌀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개발한 다수성 찰벼 품종으로, 일반 찰벼 대비 높은 생산성과 우수한 가공적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쌀가루 가공 특성이 뛰어나 제과 및 한과 산업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농가에서 많이 재배하는 ‘동진찰’보다 수확량이 25% 많고 제과 및 한과용으로 가공적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찹쌀가루 입자가 매우 작고 유과를 만들 때 수율이 높다. 실제 ‘미르찰’ 재배면적은 초기 보급 단계였던 2020년 19헥타르(ha)에서 시작해 2021년 271헥타르, 2022년 596헥타르로 증가했다. 최근에는 660헥타르 수준까지 확대되며 가공용 벼 품종 중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전북, 충남,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단지가 형성되고, 가공용 원료곡 수요 증가와 계약재배가 확대되면서 재배면적 증가를 이끌고 있다. 현장에서는 기존 찰벼 품종 대비 약 25% 높은 수량성이 농가 경영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르찰
[완주독립신문]완주군 농업단체들이 완주·전주 행정통합 찬성 입장을 밝힌 안호영 국회의원에 대해 “군민과 농민들의 분명한 반대와 우려를 외면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10일 완주지역 농업 관련 12개 단체는 완주·전주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 농민 생존권과 농촌 자치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제기하며, 완주군청 브리핑실을 찾아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안호영 의원은 세차례나 완주군민의 선택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지만 군민 다수의 뜻을 거스른 통합 찬성 선언은 군민이 부여한 신뢰를 저버린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완주는 특정 정치인의 경력 확장을 위한 무대가 아니며 권력욕을 채우기 위한 실험장이 아니다”며, “군민의 뜻을 거스르고 농민의 생존권을 외면한 채 완주를 정치적 발판으로 삼는다면 이는 완주군 역사에 남을 오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완주군 농업인회의소, 한농연 완주군연합회, 완주군농민회 등 참여 단체들은 “완주의 미래는 정치인의 계산이 아니라 군민의 뜻으로 결정돼야 한다”며, “농민의 생존을 지키는 것이 곧 완주의 미래를 지키는 길”이라고 밝혔다. 공동 성명에 나선 12개 단체는 완주군 농업인회의소(회장 임귀현), 한농연 완주군연합회(회장
[완주독립신문]완주군이 귀농을 꿈꾸는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0일 완주군은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공감마당에서 제10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과 귀농귀촌지원센터, 마을 관계자, 멘토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교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제10기 입교생은 총 10세대 19명으로 서울, 경기, 충북, 대전,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참여했으며,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예비 귀농인들이 완주에서 새로운 농촌 삶을 준비하게 된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예비 귀농인이 일정 기간 완주에 거주하며 기초영농교육과 영농실습, 멘토링, 농촌생활 체험 등을 통해 귀농 준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시설이다. 교육생들은 약 1년 동안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현장 실습을 통해 농업기술과 농촌 생활을 익히며 귀농 창업을 준비하게 된다. 특히 완주군은 미래행복 실습농장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작물 재배기술뿐 아니라 생산·가공·유통까지 농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여 예비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