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독립신문]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결선을 앞두고 후보간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한쪽에서는 후보 단일화 성격의 지지 선언이, 다른 한편에서는 정책 중심의 공약 발표가 이어지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15일 유희태 완주군수 예비후보는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읍면 특화 공약을 중심으로 한 지역 밀착형 발전 구상을 발표하며 차별화에 나섰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 유이수, 심부건 의원과 김상식 예비후보도 함께 했다. 유 후보는 만경강 수변공간을 삼례·봉동·고산 3개 권역으로 나눠 파크골프장, 생태식물원, 수변공원을 조성하는 친수 관광벨트 구축 계획을 제시했다. 또한 이서체육공원, 구이체육공원, 소양복합체육시설 등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삼봉복합문화센터, 완주 제2야구장 조성 등을 통해 군 전역의 문화·체육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도 포함됐다. 위봉산성 역사체험 프로그램과 화산 공공승마장 말문화 축제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동상·경천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이서 도시재생 사업, 소양~동상 밤티재 터널 개설, 운주 농촌유학센터 추가 조성 등 정주 여건 개선 과제도 함께 제시했
[완주독립신문]농촌진흥청은 봄철 야외 농작업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게 물려 발생하는 급성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이 대표적이다. 이중 치사율(20%)이 높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4~10월에 주로 발생하므로 봄부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긴소매·긴바지를 기본으로 목수건·장갑·목이 긴 양말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막으면 진드기 물림을 줄일 수 있다. 진드기가 옷 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옷소매와 바짓단은 잘 여민다. 농작업 중 휴식할 때는 반드시 돗자리나 깔개 등을 펴고 앉는다. 풀밭 위에 직접 앉거나 눕지 말고 옷 등을 벗어두지 않는다. 진드기 기피제는 제품마다 성분 함량, 효과 지속시간이 다르므로 사용법과 주의 사항을 반드시 확인한다. 귀가 후에는 농작업복을 털어 세탁한다. 또한, 몸을 씻을 때 진드기가 붙어 있거나 물린 자국이 있는지 확인한다. 혹시 피부에 진드기가 붙어 있으면 반드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제거한다. 다만 당장 의
[완주독립신문]이변은 없었다. 11, 12일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경선 결과 유희태, 이돈승 예비후보가 결선을 치르게 됐다. 이는 일주일 전 실시된 본지 여론조사 결과와 같다. 당시 유희태 36.5%, 이돈승 30.9%, 임상규 11.7%, 서남용 10.6%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오는 20, 21일 결선을 통해 민주당 완주군수 후보가 결정된다. 이때 결정되는 이가 차기 완주군수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완주군의 민주당 지지가 압도적이고, 이에 맞설 야당이나 무소속 후보가 아직까지 안보이기 때문이다. 이번 경선에서 주요 관전 포인트는 임상규 예비후보였다. 지난해부터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줄곧 3위를 차지했던 국영석 완주군수 출마예정자가 신인가산 20%가 있는 임상규 예비후보와 단일화를 했기 때문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변을 기대했다. 하지만 기대는 미풍에 그치고 말았다. 임상규는 권리당원 모집에 끝난 지난해 8월말까지 불송치로 결론난 수사 때문에 발목이 잡혀 활동에 제약이 있었다. 국영석 또한 권리당원 모집 활동이 타후보다 약했다는 평가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 50%, 일반인 여론조사 50%로 이뤄졌기 때문에 권리당원 확보를 많이 한 유희태, 이돈승
[완주독립신문]완주군이 쌀 과잉생산을 해소하고 식량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고자 오는 5월 29일까지 ‘논 타 작물 생산 장려금’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완주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나 법인이다. 대상 농지는 2026년 논에 벼 대신 타 작물을 재배하고, 2018년부터 2025년 기간 중 논 타 작물 재배 지원금을 수령했거나 2017년부터 2025년 중 최소 1회 벼 재배 사실이 확인된 농지로 한정한다. 지원 품목별로는 일반 작물, 녹비 작물, 휴경의 경우 1ha당 200만 원을 지급하며, 옥수수와 하계 조사료, 깨는 1ha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필지 단위로 이루어지며 농가당 최소 신청 면적은 1000㎡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일반작물 중 마늘, 건고추, 노지감자, 가을 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전략 작물 직불제 지원 품목인 하계 두류와 가루쌀 역시 이번 지원 사업에서는 제외한다. 지원금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논 타 작물을 재배하는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들의 타 작물 재배 이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한 뒤 연말에 지원금을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
[완주독립신문]이돈승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우리 동네 공약’을 발표했다. 9일 이돈승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변화되는 상황과 소비성향, 특히 완주군 산업 및 인구구조에 맞춘 13개 읍·면별 지역발전 전략이 중요해졌다”며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공약을 추진해 모든 읍·면이 골고루 발전하고 주민의 소득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가 제시한 읍·면 공약을 보면, 우선 삼례읍의 경우 △읍내 공공 목욕탕 신설 △환경기초시설 피해 보상 강화 △호남고속도로 삼례IC 진출입로 4차로 확장 등이다. 또한 봉동읍에는 △둔산리 주차타워 및 애견공원 조성 △노인복지회관(권역별) 신축 △옛 완주경찰서 부지를 '아동·청소년 전용 체육관'으로 활용 등을 제시했다. 군청사가 위치한 용진읍에는 △운곡지구로 용봉초 이전 및 200세대 주거단지 조성 △119 안전센터 신설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 주력 등을 통해 실질적인 완주의 심장부로 육성하겠다고 이 예비후보는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서면에 대해서는 △행정지원센터를 '미래전략본부'로 개편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 △혁신도시 내 건물형(타워) 공영주차
[완주독립신문]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3차 심사결과를 9일 발표했다. 먼저 광역의원은 완주군 제1선거구는 윤수봉, 완주군 제2선거구는 권요안이 단수추천됐다. 기초의원은 ▲가선거구 소병호, 신승기, 이순덕, 이진영 ▲나선거구 유이수, 이명순, 이완근, 정종윤 ▲다선거구 성중기, 심부건, 최광호 ▲라선거구 김규성, 김상식이 권리당원 100%로 경선을 치른다. 전북도당은 심사결과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심사결과 발표시점으로부터 24시간 이내에 전북특별자치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재심 신청가능하다고 공지했다.
[완주독립신문]완주군이 최근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들을 돕고자 적극적인 세정 지원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우선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하는 지방세에 대해 신청 시 6개월 범위 안에서 납부 기한을 연장하고, 필요시 최대 1년까지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 고지된 지방세에 대해서도 기업의 자금 사정에 맞춰 고지 유예, 분할 고지, 징수유예 등을 탄력적으로 시행해 유동성 위기 극복을 돕는다. 아울러 피해 기업이 경영 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를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체납자의 재산 압류나 공매 등 체납 처분을 최대 1년까지 보류해 경영 부담을 최소화한다. 이외에도 지방세 환급금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조기 지급하는 등 행정적인 지원도 병행한다. 특히 이번 지원은 납세자의 신청을 원칙으로 하되, 국세청에서 피해 기업으로 인정받은 경우에는 별도의 확인 절차 없이 직권으로 납부 기한 연장 등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종훈 군수 권한대행은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위기에 처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세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완주독립신문]완주군에서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기리는 역사문화 답사 프로그램이 열린다. 완주군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학농민혁명 답사 기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례역 앞 광장(쉬어가게)에 집결해 출발하며, 선착순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답사 기행은 동학농민혁명의 주요 거점 중 하나인 ‘2차 기포지 삼례’를 중심으로 완주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완주문화예술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며,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완주지부와 완주군소상공인연합회, 여행사 닻이 후원한다. 참가자들은 혁명군의 발자취를 따라 주요 역사 현장을 탐방하게 된다. 답사 코스는 미륵사지를 시작으로 세심정, 대둔산 항쟁전적비, 만경강 습지, 그리고 삼례봉기역사광장까지 이어진다. 주최 측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며 “군민은 물론 외지인들도 참여해 혁명의 가치와 의미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역사 탐방을 넘어 동학농민혁명의 현재적 가치와 의미를 재해석하고, ‘K-민주정신’으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완주독립신문]농촌진흥청은 수수 육종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수 유전자원 1000계통의 유전형 분석 데이터를 민간과 학계에 공개했다. 수수는 단위 면적당 바이오매스 생산량이 많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 또한, 줄기의 당분과 알갱이의 전분을 활용해 바이오에탄올을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핵심 작물로 꼽힌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육종이 필요하다. 농진청 슈퍼컴퓨팅센터는 나비스(NABIS) 2호기의 초고성능 연산 기능을 활용해 수수 유전자원 1000계통의 유전형을 분석했고, 이 유전체 빅데이터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전체 유전형 분석 데이터는 용량이 커 공식 요청 절차를 거쳐 직접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제공하는 데이터를 활용하면 수수가 다 자라기 전이라도 씨앗 유전정보로 가뭄에 강하거나 에너지 효율이 높은 우수 개체를 미리 골라낼 수 있다. 이를 통해 민간 종자 기업과 연구소의 육종 기간이 단축되고, 유전정보 기반의 정밀 선발로 육종 과정의 시행착오가 줄어 효율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충남대학교 등 학계는 에너지 생산용 수수 육종을 위한 유전형 데이터를 제공받아 연구 효율을 높이고
[완주독립신문]완주군수 선거를 앞두고 국영석 전 완주사랑지킴이운동 본부장이 임상규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완주·전주 통합 논의가 주요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지역 정치권 내 연대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국영석 전 본부장은 8일 입장문을 통해 “완주를 지켜낼 하나 된 힘이 필요하다”며 “오랜 고민 끝에 완주의 미래를 지켜낼 최선의 대안으로 임상규 후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완주·전주 통합을 ‘위기’로 규정하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행정 역량과 경험을 지지 이유로 제시했다. 특히 국 전 본부장은 임 후보가 청와대와 행정안전부, 전북도 행정부지사 등을 거친 이력을 언급하며 “국정과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여기에 자신의 지역 현장 경험을 결합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그는 “임상규의 넓은 시야와 자신의 현장 경험이 결합될 때 완주는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며 사실상 공동 대응 체제를 강조했다. 이어 “군민과 당원들이 임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임상규 예비후보 측도 국영석 전 본부장의 지지에 의미를 부여하며 ‘원팀’ 구성을 강조했다. 선거운동 메시지를 통해 “국영석의 현장성과 임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