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독립신문]김제시의회가 전주시와의 행정 통합 추진을 촉구하며 시민 중심의 통합 논의기구 구성을 제안했다. 지난 9일 김제시의회는 성명을 통해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루는 것은 헌법 정신이자 국가적 과제”라며, 김제시와 전주시의 통합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제시의회는 성명에서 전북권이 인구 감소와 산업 공동화, 경제 활력 저하, 고령화와 청년 유출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김제·전주 통합을 제시했다. 김제시의회는 통합 추진의 이유로 ▲지역 경쟁력 강화를 통한 생존 기반 확보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한 전북권 상생 발전 ▲현 시점이 명분과 실리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 등을 들었다. 특히, 통합을 통해 농생명 산업과 첨단 산업을 연계해 김제의 농업 중심지로서 역사와 정체성을 살리면서 지역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복 투자와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전북권 상생 발전을 이끌 거점 도시를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제시의회는 통합 논의를 시민 중심으로 추진하기 위해 ‘김제·전주 통합추진위원회’ 구성을 시민들에게 제안했다.
[완주독립신문]지난 주말동안 완주군수 출마예정자 국영석과 전북자치도의원 출마예정자 김재천의 컷오프설이 전해지면서 지역 정치권에 파문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지난 7일 공관위 접수자 432명 중 35명을 부적격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적격 등 심사 결과에 이의가 있는 후보자는 결과 공표 시점부터 24시간 이내에 재심 신청이 가능하다. 이에 두사람은 재심을 신청해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두사람의 컷오프설이 돌자 지지자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지지자들은 각자 탈락 이유를 찾는데 분주했으며, 인맥을 동원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특히 두 사람의 공통점을 찾는 데 관심이 집중됐다. 지역 정가에서는 지난 2024년 국회의원 선거 당시 두사람이 지역위원장인 안호영 의원이 아닌 상대 후보 정희균 지지 선언을 했던 점이 원인일 수 있다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완주군은 더불어민주당 지지가 절대적인 지역이다. 이 때문에 지역위원장의 공천권이 사실상 당선과 직결되는 구조다. 만약 절대적 영향력을 가진 지역위원장에 맞섰던 두 인물이 나란히 컷오프될 경우 이러한 정치 구조가 다시 한번 확인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최근 안호영 의원이 완주·전주 행정통합 문제에 대해
[완주독립신문]용인 반도체 국가 산업단지를 위한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이 추진되는 가운데, 지난 4일 서울 도심에서는 전북·전남·대전·충남·충북·경기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반도체 국가 산단과 송전선로 건설 재검토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완주독립신문]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광역의원 정수 및 선거구 조정 논의를 본격화한 가운데, 완주군의 대응을 두고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광역의원 1인당 인구 상·하한선은 각각 7만4526명과 2만4842명이다. 이 기준에 따르면 인구 10만명을 넘어선 완주군은 의석 확대를 요구할 여지가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3명까지도 주장이 가능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완주지역위원회는 전북도당의 의견 수렴 과정에서 ‘현행 유지’ 입장을 회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인구 증가세를 반영해 의석 확대를 적극적으로 건의한 일부 타 지역과는 상반된 행보다. 비교 사례로 거론되는 곳은 부안군이다. 부안군은 인구 약 4만7천명 규모로 완주군의 절반에도 못 미치지만, 광역의원 1석 증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원택 의원 측이 의석 확대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반면, 완주군은 인구가 10만명을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의석 확대 요구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타 지역과 비교해 지나치게 안일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특히 지역 정가에서는 “같은 전북 내에서도 인구 규모와
[완주독립신문]국영석 완주군수 출마예정자는 5일 봉동 생강, 완주 곶감 등 완주 로컬푸드를 단순 판매에서 유명 브랜드 상품으로의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 출마예정자는 “농부가 일군 땀이 헛되지 않도록 단순 보조금 지급 중심 정책에서 브랜드화를 통해 농민에게 자긍심과 안정적인 소득으로 돌려드리겠다”며 “군수가 세일즈맨이 되어 국내 및 세계적 프랜차이즈 업체와 협력을 통해 봉동 생강, 완주 곶감을 유명 브랜드로 발돋움 시키겠다”고 밝혔다. 국 출마예정자는 완주의 대표 로컬푸드를 단순한 생산, 납품에서 벗어나 완주의 맛을 유명 상품으로 발전시키고, 완주 내에서 소스, 잼, 토핑으로 가공하는 등 완주 로컬푸드의 제2의 도약기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그는 봉동 생강을 맥도날드와 협업으로 특유의 알싸한 풍미를 살린 ‘완주 진저(Ginger) 소스 버거’로 재탄생 시킴으로써 단순한 양념에서 건강과 활력을 상징하는 메인 식재료로 브랜드화한다는 계획이다. 완주 곶감은 젊은 층이 좋아하는 ‘완주 곶감 아이스크림’, ‘완주 곶감 파이’ 등 새로운 식품 개발을 통해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소비층을 전 세대로 확장 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 출마예정자는 기존 농산물 가공
[완주독립신문]완주전주통합반대대책위원회가 지난 4일 정동영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열고 완주·전주 행정통합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대책위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제 더 이상 완주군 흔들기를 멈추고 완주군민의 선택을 존중하라”고 밝혔다. 대책위는 성명서에서 정 의원을 비롯한 정치권 인사들이 완주·전주 통합을 공개적으로 촉구하고, 대통령에게 지지와 지원을 건의하는 등 일련의 행보를 이어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완주군의회의 찬성 의결을 종용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명백한 구태정치이자 비민주적 행태”라고 규정했다. 이들은 “완주·전주 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니라 완주군의 자치권과 군민의 삶이 걸린 중대한 사안”이라며, “충분한 공론화와 객관적 검증 없이 특정 정치세력의 이해에 따라 추진하려는 시도는 어떠한 정당성도 가질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치적 이벤트로 통합 문제를 다루지 말 것 ▲공천을 무기로 한 정치적 압박 중단 ▲주민 동의 없는 통합 추진 중단 등을 요구했다.
[완주독립신문]완주군 이장연합회(회장 김성중, 사무국장 권승환)는 4일 오전 완주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전주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해 “완주군민의 동의 없는 일방적 통합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13개 읍면 이장협의회 회장단과 임원, 570여명 이장을 대표해 참석했으며,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제기된 통합 압박 논란과 관련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장연합회는 “최근 통합 추진 과정에서 공천을 매개로 한 압박 의혹과 의회 의결을 서두르라는 정치적 압력이 제기됐다”며 “이는 지방자치의 독립성과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26일 완주군의회 의장이 공천 압박 의혹을 폭로하며 6·3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정치적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의회의 독립성을 지키겠다는 결단”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28일 완주군의회 내에서 발생한 물리적 충돌 사태에 대해서도 “군민의 대의기관에서 발생한 불행한 사태에 대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장연합회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반대 여론이 65~7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
[완주독립신문]임상규 완주군수 출마예정자 참모로 알려진 A씨가 사퇴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미래를 위해 임 출마예정자의 경선 포기를 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임상규 출마예정자는 "경선에 참여해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A씨는 다른 출마예정자 캠프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해당 캠프에서는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A씨는 본지에 "임상규 후보와 이견으로 캠프에서 사퇴한다"며, "그동안 감사했다"고 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공천심사에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국영석, 서남용, 이돈승, 임상규 출마예정자 5명이 신청했다.
[완주독립신문]완주·전주 통합반대 완주군민대책위원회는 3일 성명을 내고 “더 이상의 완주군 흔들기를 즉각 중단하고 완주군민의 선택을 존중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중심으로 한 통합 추진 움직임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성명에 따르면, 정 장관은 지난 1월 5일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신년 인사회에서 안호영 의원에게 통합 결단을 공개적으로 촉구했으며, 이후 안 의원은 통합 찬성 입장으로 선회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또한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에게 통합 지지와 지원을 건의한 사실과 타운홀 미팅을 앞두고 완주군의회의 찬성 의결을 종용했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대책위는 “이 같은 일련의 과정은 지방자치의 자율성을 훼손하는 구태정치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며, “결국 타운홀 미팅을 통해 주민 동의 없는 통합 추진은 어렵다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대책위는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이 전북에서 직접 주재한 타운홀 미팅에서 완주·전주 행정통합에 대한 별도의 언급이 없었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대통령 또한 대전·충남 통합과 관련해 일방적 강행은 불가하며 주민 공감과 정치권 동의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
[완주독립신문]삼례읍 동학농민혁명삼례봉기역사광장에서 107주년 3·1운동을 기념하는 ‘완주독립만세’ 행사가 열렸다. 완주독립군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완주·전주 행정통합 추진 움직임 속에서 완주군민의 자치권과 지역 정체성을 지키겠다는 뜻을 평화적으로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완주군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취지 설명, ‘완주독립선언서’ 낭독, 자유발언,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들고 “완주독립만세”를 외치며 군민 자치의지를 천명했다. 행사 장소인 동학농민혁명삼례봉기역사광장은 동학농민혁명의 중요한 봉기지로, 민중이 스스로 권리를 외쳤던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공간이다. 주최 측은 “3·1운동의 자주·자결 정신과 동학농민혁명의 민권 정신을 오늘의 지방자치 현실 속에서 되새기기 위해 이곳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완주독립선언문을 통해 “1935년 현재의 행정구역을 갖춘 완주군은 지금까지 단 한번도 ‘안전한’ 적이 없었다”며, “완주군은 늘 소멸의 위협과 맞서 싸워야 했고 그 중심에는 전북의 중심 도시를 자처하는 전주시의 끊임없는 흡수 시도가 자리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필요한 것은 ‘더